호핑투어1 부모님 칠순 기념, 가족과 함께한 푸꾸옥 4박 6일 여행 이야기 #2편 3일차 푸꾸옥의 바다를 만나다, 호핑투어 셋째 날 아침, 세상 부지런한 가족은 아침 일찍 일어나 또 조식을 든든하게 챙겨 먹었어요. 내가 차리지 않아도 되는 아침을 먹고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 보고 있자니, 여기서 한달 살기 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부지런하게 호핑투어 나갈 준비를해서 동남아에서 가장 길다는 케이블카가 있는 선셋 비치로 출발했어요. 저희의 일정은 호핑투어를 하고 혼똔섬 워터파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케이블 카를 타는 것으로 정했어요. 😁 둘째날도 햇살은 따가웠지만, 날씨는 너무 좋았어요. 산소 마스크를 끼고 바다 속 산호군을 체험하는 투어를 하고 싶었지만, 푸쿠옥 도착 몇 일 전에 태풍이 지나가서 그 여파로 바닷속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는.. 2025. 1. 26. 이전 1 다음